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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흔적

MBC의 ‘박근혜 띄우기’ 조선의 ‘박근혜 우려’의 공통점 대표적 ‘친박 언론’의 편파보도 사례 2개 … 일방적 띄우기와 노골적 대선전략 제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측은 19일 “MBC의 박근혜 띄우기, 편들기가 도를 넘었다”며 선관위에 조사와 시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캠프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MBC 편파방송의 구체적 사례들을 언급했는데 그중 하나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새누리당의 단일화 비난을 단일화 뉴스보다 먼저 보도한다는 겁니다. “메인 이슈보다 그에 대한 비난을 먼저 보도하는 비상식적인 보도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죠. MBC의 ‘박근혜 띄우기’ … 누가 뭐래도 나는 나의 길을 간다? 사실 MBC의 이 같은 보도행태는 편파방송 논란 이전에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일입니다. 어떤 사안이 발생하면 그 사안에 대한 내용이나 상황을 .. 더보기
새누리당 항의 방문에 ‘입도 뻥끗’ 못하는 방송사들 MBC 국회 반장은 의원들 ‘영접’ 논란…도를 넘는 새누리당 행태 언제까지 봐야 하나 새누리당의 방송사에 대한 ‘압박’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방송3사가 야권후보에 유리한 방송을 하고 있다고 비난한 새누리당이 어제(14일)는 직접 방송3사를 방문, 보도국 간부들에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언론비평전문지 에 따르면 새누리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의원들은 14일 오후 MBC, KBS, SBS 등 방송 3사 보도국 간부들을 만나 자신들이 편파보도를 당하고 있다며 항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누리당 문방위 간사인 조해진 의원을 비롯해 김장실·염동열·이우현·이재영 의원 등 문방위원들은 이날 항의방문에서 자체모니터단 보고서를 근거로 방송3사가 새누리당에 불리한 편파보도를 하지 말라며 간부들에.. 더보기
방송3사가 야권후보에 유리하게 방송한다고? 새누리당의 적반하장 … 얼마나 ‘이명박근혜’에 편파적인지 보여주마! 살다 보니 별 일이 다 있습니다. 조중동 등 수구언론을 비롯해 방송3사의 ‘적극적 지원’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이 방송3사가 야권후보에 유리한 방송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기 때문입니다. KBS MBC SBS의 현재 대선보도가 야권후보에 유리하다면 새누리당이 생각하는 ‘공정한 방송’은 대체 어떤 수준이 돼야 하는 걸까요. ‘새누리당 대변인’과 흡사한 수준이 돼야 ‘공정한 방송’이라고 하는 걸까요. 새누리당의 삐뚤어진 언론관이 정확히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일단 의 보도내용을 한번 보시죠. 새누리당 “방송3사, 야권후보에 유리하게 편파방송” “권영세 종합상황실장은 이날(12일) 오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합의선언 이후.. 더보기
방송뉴스에서 사라진 양문석·김재철·하금렬·김무성 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 폭로 내용 자체 리포트도 전무 방송3사의 정치적 독립성은 2012년 11월8일을 기준으로 다시 평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MB정부 등장 이후 KBS MBC가 워낙 ‘친여매체’가 되면서 SBS가 상대적으로 나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것이 가진 한계가 얼마나 명확한 지 어제(8일) 메인뉴스에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오늘(9일) 조중동 등 일부 언론을 제외한 대다수 언론이 주목한 뉴스는 김재철 MBC사장 해임 저지에 청와대와 박근혜 캠프 핵심인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이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양문석 상임위원은 8일 김재철 사장 해임안 부결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의혹을 폭로하면서 파문이 확산됐기 때문입니다. 양문석 “하금렬 대통령 실장과 김무성 박근혜 캠프 선대본부장이 방문진 이사에.. 더보기
새누리 조선일보 MBC, 단일화를 방해하는 세력들 박근혜의 ‘단일화 비판’을 더 비중 있게 보도한 조선일보·MBC 후보 단일화 원칙에 합의한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새정치 공동선언’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기구를 꾸렸습니다. 7일과 8일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관련 뉴스를 전하는 대다수 언론의 보도 또한 여기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단일화에 대한 언론사의 판단은 각각 다를 수 있지만, 현재 단일화와 관련한 뉴스에서는 이것이 가장 핵심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안 단일화’ 논의보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단일화 비판에 더 방점을 찍은 언론사가 있습니다. 조선일보와 MBC입니다. 대표적 ‘친박·친새언론’인 이들은 “단일화가 민생과 무관한 이벤트”라는 박 후보 비판을 단일화 진행과정보다 더 비중 있게 배치합니다. 또 단일화의 의미나 단일화 추진과정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