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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조간브리핑] 중앙은 '민주당의 굴욕' 경향은 '시민정치의 힘'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야권 단일 후보로 시민사회의 박원순 변호사가 선출. 관련 소식을 모든 조간들이 1면에서 전하고 있다. 의미부여에서 차이가 난다. (동아) (중앙) 등 민주당의 패배 쪽에 방점을 찍은 신문이 있는 반면 (경향) (한국)처럼 시민사회의 힘에 무게중심을 둔 신문이 있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랠프 스타인먼이 수상 발표 사흘 전 사망했다는 소식도 주요기사로 전하고 있다. 노벨위원회는 1974년 이후 생존 인물만을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 하지만 스타인먼의 수상자 자격을 유지할 방침. - 한국일보 1면. 박원순 47.1% vs 나경원 38%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야권 단일 후보가 선출된 3일 오후 서울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화 여론조사를 .. 더보기
[조간브리핑] 김포공항 투시검색 승객 여성이 남성보다 10배 많아 오늘 아침신문의 키워드는 ‘정전사태’와 저축은행. 청와대가 ‘정전사태’ 책임론과 관련, ‘선 사태수습 후 최중경 장관을 사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을 아침신문들이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 한국일보는 사실상 경질이라고 보도. 더보기
[조간브리핑] 박명기 교수, 친정권 로펌 ‘바른’에 변론 맡긴 이유 조간들은 오늘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보수신문들이 많은 비중을 싣고 있다. 조선일보는 “곽노현 교육감이 2억원 출처에 대해 사흘째 침묵하고 있다”는 기사를 1면에 보도. 중앙일보는 “박명기 교수에게 준 2억원 가운데 1억7천만원은 제3자의 돈이거나 선거 때 쓰고 남은 잔금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을 제기.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통일부 장관에 류우익 전 주중국대사를 내정하는 등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 조간들은 정부의 대북정책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미녀새’ 이신바예바가 6위에 그쳤다는 소식도 사진과 함께 1면에 실려 있다. - 한국일보 1면. 김두우, 박태규와 골프쳤다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 더보기
4대강 사업은 전국적인 ‘난개발’의 다른 이름일 수 있다 [숫자로 본 한 주간] ‘104년 만의 폭우’ … 자연재해일까? 이번 한 주는 ‘104’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숫자로 뽑아 봤습니다. 지난 26일과 27일 서울에 104년 만의 최대 폭우(이틀간 강수량 기준)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폭우로 서울의 도시기능과 교통이 거의 마비되다시피 했는데요, 서울시는 집중호우 때문에 이번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폭우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104년 만의 폭우’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폭우 때문에 전국적으로 피해가 발생했지만 특히 서울에서 발생한 피해는 인재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서울 강남과 광화문 등에 피해가 집중된 것은 서울시가 눈에 보이는 사업에만 치중을 하고, 정작 .. 더보기
[조간브리핑] 홍준표 “4대강 공사로 홍수 피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8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는 소식이 사진과 함께 1면에 실려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시도별 물가 비교표를 매달 공개하도록 지시한 내용도 주요기사로 배치. 중국이 국정원 직원 2명을 10개월째 구금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소식도 조간 1면 주요기사로 실렸다. 북한 관련 정보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와대와 국정원은 부인. 조선일보는 인도네시아가 1조1400억원 규모의 잠수함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조선해양을 사실상 선정했다는 소식을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동아일보는 김연아 선수를 단독 인터뷰 한 내용을 1면에 실었다. - 동아일보 1면. 전기료 내달부터 평균 4.9% 인상 8월부터 전기료가 평균 4... 더보기